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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

항문에 종기 곤지름 설마했는데

by 노들담한의원 2014. 7. 22.

항문에 종기가 나서 검진을 받아보니 곤지름??

 

 

항문에 종기 같은것이 만져지거나 보여지게 된다면 곤지름의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되는데요 

 

보통 환자분들께서 가장먼저 드시는 생각이 너무 오래앉아있어서, 잘씻지 않아서 라는 생각으로

 

그저 단순히 종기가 난것이라 생각하고 방치하다가는 더욱 커지거나 다른 부위로까지 퍼지게 되는

 

곤지름 질환의 결과를 일으킬수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판단이나 간단한 검색으로 질환 사진과

 

비교하여 단정짓지 마시고 내원을 통한 정확한 검진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항문에 종기 곤지름이라 진단 받았다.

 

곤지름 질환은 보통 남,녀 모두 중요부위 생식기 주변에 발생하는 사마귀로 항문에 공통적으로

 

발병하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단 한가지 환자분들의 걱정거리는 곤지름이라는 질환이

 

성병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인데요, 일부 의료기관이나 정보를 나누는 카페등에서 성병으로

 

단정지어 불리고 있고, 중요부위에 발병한다는 점에서 쉽게 성병으로 오인할수 있습니다.

 

 

항문 곤지름 단순히 면역체계가 무너지게 되면서 체내의 HPV바이러스 감염으로 발병되는 질환으로

 

생기는 사마귀 일뿐 절대 성병이 아니라는것인데요, 감염경로가 성접촉,관계를 통해서 발생한다 해도

 

무조건 성접촉만이 원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성병과는 매개만 같을뿐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아예 다르기 때문에 성병이라는 생각은 절대적으로 안하셔도 됩니다.

 

특히나 성접촉 외에도

 

일반적으로 간단한 피부접촉이나

 

이미 감염된 환자의 물건을 함께사용하셔도 감염이 될수 있습니다.

 

 

곤지름 질환 이것만은 기억하자! 단순한 제거는 오히려 독이된다.

 

오돌토돌하게 만져지는 곤지름, 눈에 가시같이 거슬리는 곤지름을 빠르게 제거 한다고 해서

 

제거되는 여드름,티눈 과 같은 질환으로 착각하시면 안되는데요,

 

제거를 통해 바이러스가  오히려 더욱 퍼지게 만들뿐 아니라

 

완벽히 제거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되는 재발 때문에, 심지어 여러개로 번지게 만들고

 

악화될수 있는 문제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곤지름을 빠르게 제거하고 싶은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재발이라는 큰벽이 이를 가로막기 때문에 쉽게 할수도 없는 상황이고 무턱대고 했다가는

 

위에서 말한 문제점이 들이닥칠까봐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곤지름은 그저 HPV바이러스가 만들어낸

 

증상이라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즉, 진짜 환자분들께서 신경쓰셔야 할것은 몸안에 숨어있다는 것이죠.

 

 

평소에 생활을 한번 떠올려 볼까요?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는 안받았는지,

 

식사를 거르거나 인스턴트로 대체했는지,

 

술,담배를 자주 하지 않았는지,

 

잠을 조금밖에 못잤는지..

 

이모든것이 HPV바이러스를 감염시키게 만든 약한 면역력이 될수 있었던 방해요소들인데요,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면 당연히 사람의 몸으로 침투하는

 

바이러스에 대해 억제가 이루지지 않게 되고 체내로 쉽게 감염이 됩니다.

 

 

바로 환자분께서 무관심하게 혹사시켰던 면역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것인데요,

 

처음부터 올바른 생활로 인해 면역력이 아주 강했더라면

 

곤지름은 물론 HPV바이러스의 침투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을것입니다.

 

 

단순히 제거시킨다고 되는 피부질환이라고 생각하시면 오히려 심각한 상황에 빠져 더욱 힘들어 지실수 있는데요,

 

 

곤지름 질환 만큼은 원인에 대한 중요성을 파악하시고, 원인에 맞는 치료, 올바른 치료만이

 

 

곤지름을 사라지게 만들수 있으며, HPV바이러스를 들어오게 하는것도, 막을수 있는 것도

 

 

면역력만이 가능한다는 일을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곤지름은 성병 아닌 사마귀 치료의 핵심은 면역력 - 9월1일 환자분과 함께할 노들담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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